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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의 마스코트죠 (제 기준에선)

귀여움이 뿜뿜하는 유희관 선수는

느림의 미학이라는 새로움을 창조해가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특히 리그 1위팀인 두산에서

당당히 토종선발진 자리를 꿰찰만큼

그의 가치는 이미 알려진 부분이죠



혹자들은, 이렇게 느린공으로는 경쟁력이 없다라고 하지만

글쎄요, 유희관의 성적을 보면

그 이야기는 틀렸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희관은 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입니다.

아직 결혼은 안하였답니다.



그의 연봉에 대해선 작년과 동일한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FA가 실행될시 이제는 고참급에 진입을 하는 단계기 때문에

중박까지는 기대를 해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봅니다. 특히 무리한 강속구가 아닌

느림의 미학인 만큼, 롱런할 수 있는 투수라 생각이 드는데요



무튼... 아쉽게도 2018 한국시리즈에서

패하게 되어 2년 연속 우승의 고지에서

미끄러진 두산...어서 재정비하고, 내년시즌

다시금 힘내길 팬으로써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