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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이영하의 19년도 연봉은 1억원으로 알려져있네요.

97년생인 그는 올해 23살로 191cm의 90kg아주 건장한 사내지요

16년도 입단하여 18년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까지

독차지 할정도 전도유망한 두산의 차세대 에이스랍니다.



19년도 성적을 보자면 다승 5위 평자책 16위 탈삼진 34위로

고향은 서울이며 최종학력은 선린인터넷고이랍니다.

역대 단 두명뿐인 두산의 21세 이하 10승 투수로도 유명하지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팀에 있으나 마나 한 선수였답니다고 한답니다.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키는 185cm에 달할 정도로 컸지만 체중이 70kg도 나가지 않아 투수로서는 힘이 없어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고, 그렇답니다고 타자로서 




소질이 있는 것도 아니었답니. 그만둘 법도 했지만 그냥 습관처럼 야구부에 나왔다합니다. 고교 1학년 때만 하더라도 목표가 프로 입단도 아닌 서울권 대학 진학이었다고 한답니다.



전술했듯이 어린 시절부터 야잘잘로 이름 날린 케이스가 아니라, 고등학생이 되서야 포텐이 돋보이기 출발한 케이스다. 중학교 시절과 비교해 체중이 20kg 이상 늘어 모두적으로 힘이 붙어 [컨트롤]이 되기 출발했던 게 주요 원인이랍니다. 그렇게 급성장하면서 2학년 때 188cm에 근접하는 대짜배기 키에서 뿜어져나금번 평균 140km/h 중반대의 빠른 제한에 안정적인 제구력까지 선보이며 전국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고, 2015년 비시즌에 제한을 끌어올렸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야구 팬들의 기대를 받았네요.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3학년에 진급한 뒤로는 선린인고의 원투펀치이자 전국구 에이스 원투펀치로서 김대현과 함께 이름을 날렸답니다. 아직 군대는 미필이지요


그렇게 1학년 당시 서울권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에서 점점 커지게 되어, 2학년 때는 4라운드 이내 지명되는 걸 목표로 삼았고 3학년이 되어 전국구 에이스급으로 성장하자 코치에게 "[당해 서울권 1순위 지명이었던] 두산 1차 아니면 프로 안 가겠다"는 말을 했어요고 한답니다. 실력이 늘면서 승부욕도 엄청나게 늘은 듯 하네요



경북고의 최충연과 함께 고졸 특급 분파이어볼러로 손꼽혔는데, 최충연이 마른 체격과 미숙한 폼으로도 최고 149km/h의 제한을 선보이면서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네요면 이영하는 완성된 체격 [+] 안정된 제구력 [+]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 [+] 경기 내내 143~5km/h의 빠른 공을 손쉽게 뿌려대는 체력 [+] 최대 150km/h까지 찍어내는 빠른 제한까지 전 것을 갖춘 완성형 투수이면서도 앞으로 성장 가능성 심지어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네요. 이러한 이유로 2015년, 제27회 WBSC U[-]18 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참가하기도 했어요.




이에 경북고의 최충연, 박세진과 함께 1차 지명 시점에서 고졸 TOP 3의 특급 투수라는 평을 받았네요. 당해 서울권 1차 지명 1순위였던 두산 팬들이 지명도 되기 모두터, 아니 3학년이 되자마자 돡영하, 우리영하 하고 다녔을 정도. 던지는 거 직접 보겠다고 주말리그 선린 경기에 직관까지 갔던 두산 팬들도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