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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장기"라고도 하는 [체스]는 두 사람이 체크무늬 판 위에 말을 놓고 이동하며 펼치는 겜이 랍니다. 실제 면대면 겜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단순하게 할 수 있지요. 은근히 [체스]두는법 익히기가 어려워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시간은 [체스]두는법, 규칙을 알기 이지하게 살펴보려 하군요.



[체스]는 총 64개의 눈이 있는 체크무늬 [체스] 판에서 두 사람이 각각 16개의 말을 이용해 겜을 하군요. 목적은 상대방의 킹{king}을 잡는 것, 즉 '체크메이트'를 하는 것이죠.
[체스]의 기물에는 킹, 퀸, 비숍, 나이트, 룩, 폰 등 여섯 종류가 있구요.



[체스]두는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우선 폰은 16개의 말 중에서 제일 많은 갯수인 8개를 가지고 출발하군요. 처음 위치에서는 최대 2칸까지 움직일 수 있으며, 기본 움직임은 한 칸씩만 진행하는 것이 랍니다. 바로 앞에 상대방 기물이 있으면 대각선으로 이동하여 상대방 기물을 압도할 수 있구요.



폰은 상대 진영 제일 끝에 도달하게 되면 본인이 원하는 어떠한 기물로도 변신할 수 있구요. 보통 움직임이 제일 유리한 퀸으로 많이 이용하군요.
룩은 앞, 뒤, 좌, 우로 칸 제한 없이 오로지 직진만 할 수 있구요. [체스판] 제일 끝 양쪽에 위치하군요.
나이트는 말의 모양을 하고 있구요. 나이트는 앞, 뒤, 좌, 우로 2칸 움직인 뒤 좌 또는 우로 1칸 더 움직일 수 있구요. 다른 말이 있어도 뛰어넘을 수 있어 전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물이 랍니다. [체스판]에서 비숍과 룩 사이에 위치하군요.




비숍은 폰이 길쭉해진 모양이 랍니다. 비숍은 대각선으로만 움직일 수 있고 이동할 수 있는 칸의 제한이 없습니다.
퀸은 앞, 뒤, 좌, 우, 대각선 등 8방향으로 송두리째 움직일 수 있고 [거리] 제한도 없습니다. 활용도가 높은 기물이지만 하나뿐이라 주의해서 적용해야 하군요. 다른 말을 뛰어넘을 수는 없습니다.
킹은 퀸처럼 전체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거리]는 1칸으로 제한되요. 앞서 말씀드렸듯 킹이 잡히게 되면 겜이 끝납니다.



[체스] 기물의 움직임을 알아봤는데요. 이것만 알면 [체스]두는법 [금방] 익히실 것 같습니다. 연습겜을 이행하며 한발짝 한발짝 배워보시길 바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