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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배우이자 

2010년대를 대표하는 충무로의 대박 배우인 황정민은 

70년 9월 1일[49세],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인데요

창원 황씨인 그는

180cm, 75kg, O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입니다.



서울예대 연극과에 재학 중 임권택의 [장군의 아들]로 데뷔하였는데요, 조연도 아니고 단역으로 잠깐 나옵니다. [1편에선 술집 종업원 역할]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임순례의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서서히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1999년 개봉했던 영화 쉬리에선은 후반부에 한석규를 추궁하는 정부 요원으로 잠깐 출현하는데요, 미리 섭외된 것이 아닌, 그야말로 촬영 직전에 아는 선배의 전화 호출로 일감 생겼다고 달려가서 찍을 정도의 안습 시절을 겪었습니다.



전도연과 같이한 [너는 내 운명]으로 2005년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선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이때 수상 소감 발표였던 이른바 '밥상론'은 이후 수많은 곳에선 회자되는 명대사. 한편 수상 소감으로 전도연에겐 '도연아 너랑 같이 연기하게 된 건 나한테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어. 고마워.'라고 말해서 아내에겐 혼났습니다고. 아내에겐은 황정민의 운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운명보다 기적이 더 좋습니다고




영화 배우로서는 주로 [너는 내 운명]의 남자 주인공과 같은 순박한 청년 역을 맡아 왔으나 김지운의 [달콤한 인생]에선 잔인하고 비열한 조폭 두목, [사생결단]에선 건들거리는 형사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사생결단] 이후부턴 몇몇 영화에선 대박 부진을 맛보았으나 [부당거래], [댄싱퀸], [신세계] 등이 대박하면서 입지를 키워가더니, [국제시장], [베테랑] 두 편 모두 천만 명 돌파라는 연타석 홈런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충무로 에이스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게다가 [히말라야]에선 750만 명 정도를 추가로 끌어모아 2015년 한해만 해도 3천만 관객이라는 진기간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연타석 홈런을 치다보니 사람들 사이에선은 믿고보는 황정민이라는 뜻으로 믿보황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습니다. 그 이후로도 [검사외전], [곡성]까지 대힛트치며 2010년대 충무로의 톱클래스 배우자리를 확고하게 지켰습니다. 단 이 이후로는 기대작이던 [군함도]가 실패하고, [공작], [아수라]는 손익분기점을 아슬아슬하게 넘기는 등 약간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송강호에 먼저 영화 [바람난 가족]에선 성기노출을 감행한 용자이며, 아수라에선도 노출을 감행하면서 연기를 위해서 어떠한 장면이라도 연기할 수 있습니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아들을 낳으면서 영화 시나리오에 아동 학대나, 베드신 등이 있으면 아무리 좋아도 거절합니다고 합니다.


현재 부인과 같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입니다. 2012년에는 뮤지컬 어쌔신을 직접 감독하며 감독자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2015년 겨울에는 뮤지컬 [오케피]의 주연인 지휘자역 뿐만 아니라 감독까지 맡았습니다.



샘컴퍼니라는 연예 기획사 사장입니다. 연예인 육성, 뮤지컬 제작 등을 다 도맡아 하는 듯. 소속 연예인은 평양성에선 연개소문의 막내아들로 나왔으며 미생의 장백기역인 강하늘, 영화 파수꾼에 희준으로 나오는 박정민, 양꼬치엔 칭따오의 정상훈, 백주희, 최우리, 한재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광고로는 진짬뽕광고로 광고 이후 진짬뽕은 신라면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으며 이후 계속 진짬뽕 광고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합성소스로 등극하며 2016년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요렇게 영화, 뮤지컬, 광고까지 섭렵하면서 최고 대박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