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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나운서는 1991년 SBS에 기자 공채 1기로 입사하였습니다.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사회/정치/경제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2000년 SBS 나이트라인[주말], 2002년~2004년, 2009~2011년 시작 모닝와이드[現 모닝와이드/1, 2부] 앵커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64년생으로 올해 54세이며 서울고향,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 경제학 학사를 거쳐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수료한 인텔리입니다.


2004년~2007년~2009년은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귀국과 동시에 정치부 차장에 취임했으며, 2011년 보도국 편집 1 부장에 취임함과 동시에 SBS 8 뉴스의 앵커자리에 올라 2011년 3월 2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3년 9개월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SBS 국민의 선택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때 SBS의 선거방영 사상 처음으로 시청률로 다른 지상파 방영사를 제쳤다. [2014 국민의 선택]


2016년 8월 24일 보도본부 뉴스제작국장으로 승진하였고, 동년 12월 9일에는 보도본부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파워승진 그런데 이렇게 엄청난 속도로 승진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리우 올림픽때 SBS가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면서 조직도를 개편 및 축소하였고, 또한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태로 JTBC 뉴스룸 시청률이 10%를 돌파하면서 종편이 지상파를 시청률에선 제끼는 바람에 쇄신성 인사로 승진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승진은 좋은데 어깨가 무겁다

그리고 2016년 12월 19일 SBS 8 뉴스 평일 앵커로 복귀하였습니다. 김성준 자신도 8시 뉴스 개편 기자간담회에선 손석희와 JTBC를 언급했던 점을 보면 JTBC 뉴스룸과 비교받는 데에 대한 압박감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듯한데요.



2017년 5월 SBS 8 뉴스에선의 19대 대선 세월호 여론몰이 의혹 사건으로 인해 5월 18일 '회사명예 훼손' 사유로 감봉 6개월에, 보도본부장☞보도본부 미래부 선임기자로 직급까지 내려가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5월 19일 방영을 끝으로 앵커자리에선도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잠시 쉬다가, 7월 중순부터 팟캐스트, 골룸의 방영을 하며 선임기자를 맡았으며, 이후 8월 1일부로 논설위원으로 보직이동, 9월 1일부터 시사 전망대의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북정상회담이 2018년 4월 27일에 열리면서 방영되는 SBS 뉴스특보의 17 ~ 19시, 21시 30분 ~ 23시 30분 방영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8 뉴스 앵커직에선 물러난지 11개월만의 TV참석인 셈. 그리고 2018 국민의 선택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8 뉴스 앵커직에선 물러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선거방영으로 벌써 7번째 선거방영 진행입니다. 또한 2018년 9월 18일 남북정상회담 뉴스특보를 다시 진행했습니다.





메인뉴스 앵커로서는 사실상 끝났지만, 시사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끔씩 TV에선 방영되는 토론 프로그램, 특집 프로그램 한정으로는 계속 나오는 편이었으나, 불미스런 사건으로 인해 퇴사하면서 영원히 방영 진행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