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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에서 특별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김희철은 아름다운 (?) 이목구비와 미소년 이미지로 데뷔 초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 줄로 설명 가능한데요, 천하의 SM엔터테인먼트에 얼굴로 입사한 인물입니다. 친구들과 서울에 처음 왔다가 오디션 시간에 30분 지각하였는데 관계자가 얼굴을 보더니 "어라?"하고 기회를 줬다고. 연예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건 다른 이유 없이, 2002년 어느 날 횡성 집에선 빈둥빈둥 TV를 보다가 마침 싸이가 3집 챔피언을 들고 가요 프로그램에선 노래를 부른 걸 보게 되었고, 그걸 보며 '어? 나도 연예인이나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가서 지원했습니다고 합니다. 참고로 노래는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그렇게 3년을 연습하다가 반올림2 에 참석하며 먼저 배우로 데뷔를 하고 8개월 후 

슈퍼주니어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연예인이 되기 전에는 돈이나 벌어볼 겸 텔레비전 공장, 화로구이집, 수영장 안전요원 등으로 일을 하며 지냈습니다고 합니다.

김희철은 83년생으로 올해 35세이며 강원도 횡성이 고향이며 177cm 61kg AB형의 혈액형입니다.

학력을 살펴보자면

상지영서대학교 관광영어통역학 (전문학사)

상지대학교 컴퓨터데이터정보학 (학사)

청운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 방송음악학 (석사)입니다.



팀 내에선 이특과 같이 맏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서로간의 케릭터가 완전히 정반대인 사람들 2명이서 맏형을 맡은 그룹도 참 드물지 않을까에 아이돌 계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히 독보적이라 할 정도로 예쁘장한 미모를 가진 대표 미소년 모습의 아이돌. 여장 사진이 진짜 여자보다 훨씬 더 예쁜 남자 연예인으로 정말 유명합니다.  슈퍼주니어 내에선도 독보적으로 튀어 보이는 예쁜 얼굴과, 그와 정 반대로 솔직하고 할 말 다 하는 성격과 자유분방하고 아이돌계 전체에선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개성있는 돌+I 케릭터 덕에 대중에겐이나 팬덤에겐이나 더 쉽게 인식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런 케릭터가 소속 연예인 관리에 엄격하다고 알려졌던 SM 출신에선 나왔다는 것에 더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에 활동 초기부터 인지도로 최상을 찍은 멤버 가운데 하나였으며 예능 쪽에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멤버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4season이라는 그룹으로 유노윤호, 김재중, 강인과 같이 데뷔하려다가 기획이 취소되었고, 트렉스의 메인보컬로 합류하여 데뷔하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지만 연습생 시절 반항심이 강해 트레이너 말을 잘 안 들었습니다고 합니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이수만이 "그럼 연기를 시켜보는건 어떻겠니?' 라고 말해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습니다. 이 후 당시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슈퍼주니어에 합류, 프로젝트 그룹인만큼 3~4개월 활동하고 연기자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슈퍼주니어가 정식 그룹으로 전환되면서 현재까지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중입니다. 이특과 같이 슈퍼주니어 내 최고령. 하지만 희철 쪽이 실질적 팀 내 실세 이미지가 강합니다. 슈퍼주니어 데뷔 당시 강인과 같이 팀의 인지도 상승에 많은 공헌을 한 멤버이기도 합니다. 팀에선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할 말은 반드시 하는 성격 때문에 멤버들 내에선도 무서운 형 이미지로 통하는 듯합니다. 워낙 솔직하고 거칠 것이 없어 호불호가 갈리는 케릭터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좋아해 '희님'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일명 예의바른 4가지라 카더라는...;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은, 안그래도 사건사고가 많았던 그룹이고 그중에선도 유독 트러블 메이커가 되기 쉬워보이는 성격과 케릭터덕에 오해를 받기 쉽지만 의외로 희철은 사생활 관리도 매우 철저하고 사건 사고가 전무합니다. 음주운전이라던가 팬들을 속상하게 할만한 열애설이 거의 없었단 게 그 증거. 얼마전 강인, 성민 등의 멤버들이 잇따라 보이콧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재관심되고 있는 부분 가운데 하나이지만 희철은 슈주 멤버들 중에선 의외로 모범적인 태도를 가진 멤버 축에 속합니다. 그외에,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멤버들을 상당히 잘 챙겨주고,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을 자신 SNS에 많이 올려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또한 스스로 꽃은 꽃잎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습니다는 의미에선 팬들을 자신의 꽃잎이라고 부르는등 자기 사람, 자기 팬은 확실히 챙기고 아이돌로서의 태도도 상당히 프로페셔널합니다. 교통사고로 부상 당했을 당시 팀에겐 피해를 끼치기 싫어서 자기 빼고 활동하라며 탈퇴를 고민하기도 하였고 자신의 아픔은 자신만 알면 됩니다는 생각에 방영에선 이 얘기를 섣불리 꺼내지 않았던 일화도 있습니다. 자신은 다리가 아파 활동을 덜 하는 만큼 예능에선 슈퍼주니어를 더 알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고. 누구나 인정하는 대중성 있는 꽃미남 모습에, 호불호가 갈리는 마니아적인 케릭터라는 특이한 조합 외에도, 기본적으로 성실한 태도와 팬들에 대한 예의를 갖추었기에 관심을 끄는 것 입니다. 슈퍼주니어 내에선도 충성도가 높은 세계 단위 개인 팬덤을 거느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팬들을 내새끼들 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기도. 활동도 멤버들 중에선도 가장 많아서 사실상 지금까지 10년이 넘게 활동한 슈퍼주니어를 알리며 잊히지 않게 하는 멤버 이기도 합니다.



2011년 9월 1일 입대. 사만회무요원으로 2년 동안 복무하고 2013년 8월 30일에 소집해제되었습니다. 공익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는 것에 대해 입소 당시 좀 난리였는데 2006년도에 같은 멤버인 동해의 부친상에 조문하고서 이사하다 차가 중앙분리대에 충돌하는 사고로 전치 6개월이 넘는 많은 수술을 요하는 중상을 입어 4급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공익 활동 당시엔 트위터도 없애고 팬들에겐 절대 찾아오지 말라며 신신당부를 하였고, 성실히 복무했습니다. 성실히 복무를 한 공로로 상장도 받았습니다.



슈퍼주니어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폐막식 클로징을 맡았음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SNS 라이브 방영을 통하여 "당분간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면 안 됩니다."라며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 했음을 밝혔습니다. 



잦은 해외스케줄로 얻은 감기증후가 슈퍼주니어의 해외 콘서트 투어인 슈퍼쇼7 남미 투어중에 심각하게 악화되었으며, 그 후유증으로 이마에 고름이 차고 심한 두통에 시달렸네요고 합니다. 완치될 때까지 장거리 비행 금지를 병원에선 처방받았습니다고 웨이보 라이브 방영에선 밝혔습니다. 대중은 그저 안타깝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