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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의 단짝(?)으로 알려진 남창희는 82년생으로 올해 38세로 168cm 55kg 학력은 동산고등학교 졸업입니다.

비공채 출신 개그맨. 인천 동산고 3학년 재학 당시 기쁜 우리 토요일의 학생이 선생님이 되고 스타들이 학생이 되어 수업을 받는 코너 '스타스쿨' 에 참석하면서 방영에 데뷔하였습니다. 학생답지 않은 노련한 화술로 

한번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재참석 요청까지 빗발쳐서 한번 더 참석했을 정도인데요

어찌보면 제대로 연예인길을 걷고 있는 지금보다 이때가 더 떴었습니다에 

이정유재석이 국민MC가 되기 전부터 심복으로 활동하며 유라인에 근속한 초창기 멤버 중 한 명입니다.



조세호와 동갑내기 친구로 예능에선 팀으로 참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예능에선은 게스트나 패널 역할로 참석하는 경우가 많고, 영화나 드라마에선은 조연이나 단역위주로 참석했는데요


슬픈이야기를 들려드리자면 그는 데뷔 초기엔 개그계의 엄청난 유망주로 뽑혔으나 



근 20년째 인기가 ...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젠 노망주라 불러도 될 정도로 운이 더럽게 없습니다. 복면가왕 준비하다가 성대결절이 왔고, 




스포츠 예능에선 섭외가 오지 않을까 싶어 배드민턴을 배웠더니 발목골절이 왔고

 골프체널 섭외 가능성 때문에 골프를 배웠더니 손목골절이 왔다고 합니다...





MBC 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선 작명 가의 강력한 추천을 받아 

이름을 '남유신'으로 개명하려 했습니다. 부모님도 개명을 권했으나 

결국 바꾸지 않은 이유를 밝혔는데요, 안되는건 뭘 해도 안됩니다고..



유재석이 그렇게 무도에 참석시키면서 밀어줬는데도 뜨질 못합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유재석의 아픈 손가락'. 그래도 랜선친구 편에선은 

재치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멤버들을 고생하게 만드는데 재미를 뽑아냈습니다.



분명 웃기는 재주는 탁월하지만 도통 뜨지를 못하는 탓에 토크에 나가면 

만년 조세호 서포터 역할입니다.라디오스타에선 조세호가 밝히길 

이젠 자신도 그게 자신에겐 맞는 옷같다며 조세호가 포지션을 한번 바꿔보자 하였는데도 거절했습니다.

이젠 충분히 뜰때가 되었습니다. 날아오릅시다 남창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