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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배우 김원준은 73년생으로 올해 46세입니다. 서울출신이지요

175cm 65kg B형이며 서울예대 영화과를 거쳐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를 나왔지요

아내인 이은정은 검사출신으로 ㄷㄷ 87년생입니다.

둘의 나이차이는 무려 14살이지요, 둘 사이에는 17년에 태어난

딸이있습니다.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의사인 아버지 밑에선 엄격하게 자랐으나, 

고교 시절에 4인조 아마추어 그룹 '쥬크박스'를 결성해 처음으로 음악을 접한 

그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에 진학, 재학 중에 

교내 메탈 그룹 'Last Scene'을 거쳐 통기타 클럽인 '예음회'에선 활동하면서 음악에 심취합니다.



1992년 8월 예음회 선배의 소개로 당시 삼성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의 음악 담당 직원이자,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리더로도 유명한 강인봉과 조우하여, 당시 제일기획에선 개최할 예정이었던 가수 오디션의 기회를 얻어 300:1이라는 경쟁률을 이기고 합격합니다. 당시 제일기획에선은 같은 삼성그룹 계열인 삼성물산의 의류비즈니스부에선 런칭한 새로운 패션브랜드인 '카운트다운'의 광고 기획을 맡았는데요, 참신한 신인 가수를 발굴하여 음악과 광고를 동시에 선보이며 유행을 만들어가는 예외적인 광고 전략이 수립되어 오렌지라는 레이블로 음반비즈니스를 시작하였고, 광고 전속모델을 겸하는 신인 가수를 발굴해 내는 과정에선 김원준이 뽑힌 것입니다. 





제일기획은 곧바로 김원준의 데뷔 앨범 제작에 착수했으며 김원준의 자작곡 2곡을 비롯해 작곡가들에겐 받은 노래를 편곡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동시에 김원준은 카운트다운 광고 촬영과 8일간 밤샘작업을 통하여 음반 녹음을 수행하는 등 타이트하고 톱니바퀴가 



맞물리듯이 딱딱 짜여진 계획 속에선 데뷔 준비 과정을 거치며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고 합니다. 결국 김원준은 오디션 합격 후 45일 만에 광고 모델과 가수로 데뷔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데뷔 앨범 타이틀곡 '모두 잠든 후에'는 가요 차트 7주 1위[가요톱텐 4주 연속 1위, 





mbc 여러분의 관심가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김원준은 그야말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며 가능성을 보이게 됩니다.